성경의 관계성을 차용하여 각색한 작가님의 세계관이 멋진 작품입니다. 소재 자체에서 오는 흥미로 구매를 했지만 자 읽고 나니 역시 작가님이란 생각이 드네요. 성경속에서 그렇게 크게 다뤄지지 않지만 작가님의 작품을 읽고 그녀의 삶을 생각해 보았습니다. 피폐하다고 말 할 수 있는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