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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가지 핵심 포인트로 끝내는 오피스 2010
OfficeTutor.com 지음 / 정보문화사 / 201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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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엑셀이나 파워포인트 등을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따라서 각각의 세부적인 설명에 초점을 맞춘 수 많은 책들이 서점에 꽂혀있지요.

반면에 131가지 핵심 포인트로 끝내는 오피스2010은 MS오피스 제품군에서 주요 포인트만 뽑아서 묶어놓은 형식입니다.

직장에서는 엑셀과 파워포인트로 모든 것을 해결하지 못하므로 어떤 사원이 오피스에 대해 얼마나 다양한 지식을 가지고있는가도 중요한 평가요소입니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것은 크게 8가지입니다.

1. 엑셀 2010
2. 아웃룩 2010 
3. 파워포인트 2010 
4. 워드 2010
5. 원노트 2010
6. 퍼블리셔 2010
7. 쉐어포인트 워크스페이스 2010
8 .쉐어포인트 2010


대부분의 사용자는 1~4번 까지는 자주 들어보았을텐데 5~8번은 생소할 것입니다.

필자도 마찬가지로 생소하여 처음 접하는데 부담이 있었으나 책을 읽으면서 "아! 이것이 직장생활에서 꼭 필요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를 들면, '퍼블리셔'는 회사의 여러 제품들을 소개하는 카탈로그나 마케팅 자료를 전문가 수준으로 작성할 수 있게해줍니다. 

맨 뒤에 나오는 '쉐어포인트'는 기업에서 공동작업을 가능하게 해줌으로써 작업 효율을 높일 수 있기에 중요합니다.

이처럼 다양한 주제를 갖고 핵심 포인트를 소개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입니다.
 

 

 

책을 펴보면 올컬러로 구성되어 눈이 즐겁습니다. 좀 더 실제에 가까워 책을 보고 학습하는데 더욱 흥미가 생겼습니다.

내용은 오피스2007에서 달라진 점을 중심으로 설명했는데요. 이는 장단점이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 기본적인 내용은 충분히 알고있기에 중첩되는 부분이 많은 기존 책들을 구입하기가 꺼려졌습니다만, 이 책에서는 잘 모르는 부분과 2010에서 추가된 점을 중심으로 설명했기 때문에 적은 시간을 들이고도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했습니다.

게다가 이 책에서 사용된 예제는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기에 새로운 데이터를 입력하느라 고생하지 않아도 됩니다.


반면에 엑셀 등을 처음 접하시는 초보분들이라면 이 책으로 독학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약 300페이지를 8가지 주제로 쪼개었기 때문에 세부적으로 설명한다는 것이 사실상 힘들지요.

물론 기본적인 내용도 다수 포함되어 있습니다만 제 생각엔 기본서를 먼저 숙지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피스 2007만 사용하다가 새로 나온 2010에 적응하기 어려우신 분, 다양한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직장인들은 특히 많은 도움을 얻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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