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이 된 선비 이덕무 보림 창작 그림책
김세현 그림, 이상희 글 / 보림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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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된 선비 이덕무

 

선비가 세상을 떠나자, 선비는 귀한 책이 되었다

 

얼마나 책을 좋아했으면 죽어서 책이 되었을까요?

 

조선시대의 선비 이덕무는 가난과 절망 속에서도 평생 책을 놓지 않았고,

결국 나라의 관리가 되어 백성들을 위한 책을 많이 집필했다고 합니다.

 

 

요즘 덕질이라는 표현을 종종 쓰죠?

 

이제 누군가의 지식과 열정은 새롭고 가치있는 콘텐츠로 탄생할 수 있는 시대로 접어들었습니다.

 

주변의 사람들이 아무리 손가락질을 해도, 아무것도 남는게 없어도

묵묵히 자신들의 길을 걸어갔던 사람들의 열정과 끈기.

 

여러분도 올해는 독서광 이덕무처럼 즐겁게 덕질을 할 수 있는 한해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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