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캘리그라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캘리그라피 ㅣ 동화로 배우는 손글씨
안창우 지음 / 별글 / 2020년 12월

일러스트 색감도 예쁘고~ 캘리 도구별 다른 글씨체를 한글자 한글자 연습해볼 수 있어요!
글씨가 예뻐지는 캘리그라피 연습으로 추천해요~

하루 10분, 하루 한 장 4자성어 일기쓰기 - 뿌듯해 4자성어 초등 일기쓰기

뿌듯해 4자성어 초등 일기쓰기 : 초급 ㅣ 뿌듯해 초등 일기쓰기
뿌듯해콘텐츠연구소 지음 / 진서원 / 2021년 1월

《뿌듯해 4자성어 초등 일기쓰기》 - 초급

하루 10분, 하루 한 장 4자성어 일기쓰기로
지식이 쏙쏙! 글쓰기 실력은 쑥쑥!





글쓰기를 싫어해도 너~무 싫어하는 아이.
막상 쓰면 잘쓰는데 귀찮아하는 아이.
고집이 세서 싫은건 안하는 아이라 고민이 많아요.
3학년부터는 일기가 기본과제라 어떻게든 배우겠구나.. 했는데 코로나로 학교에 겨우 한두번 가다보니 이거 일기는 입에서 꺼내볼 시간도 없더라구요.
많고많은 고민을 뒤로하고 맞이한 방학.
일단 되든 안되든 손놓지말고 시도는 해보아야할 것 같아서 고민하다 선택한 책이에요.
따로 일기장을 쓰는게 좋은지 고민했는데 일단은 글쓰기와 친해지고 일기가 별거가 아니다라는 느낌을 심어주는게 더 중요한것 같아서 책에 바로 써볼수 있는 책으로 골라보았어요.





아이에게 부담을 주고싶지 않아 매일 꾸준히보다는 재미를 느낄수 있게 조금씩 하면서 점차 꾸준히로 바꾸어보려고해요.
일단 4자성어 4행시를 쓰기전에 4자성어 뜻부터 알아야겠지요~
사자성어 뜻을 유추해보고 맞추어보며 아이디어를 얻을수도 있거든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속담은 많이접했는데 사자성어는 아이에게 처음이더라구요.
요즘 줄임말 느낌의 사자성어를 아이가 재미있게 생각하더라구요.
이제 4행시를 써보아야하는데 또 단어공부까지 하게 되더라구요.
막상 쓰려면 생각이 나지 않는 단어들~
결국 국어사전까지 펼치고 4자성어 4행시 이야기를 만들어가요~
생각하고 찾고 맞추며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것에는 아이가 흥미를 느끼더라구요.
주제가 확실히 있으니 망설이는 시간도 줄어들구요.
일단 재미있어하고 흥미를 느끼니 반은 성공입니다.
이제 꾸준히 할수 있도록 돌보아주는 일만 남았어요~
꾸준히 해서 일기까지 성공해보렵니다!



출판서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나의 캠핑 생활 제3권 - 나의 캠핑 요리 (여행에세이)

나의 캠핑 요리 - 야외 생활이 풍요로워지는 50가지 캠핑 요리법 제안 ㅣ 나의 캠핑 생활 3
장진영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20년 12월

나의 캠핑 생활 제3권
나의 캠핌 요리
 

 

“당신의 캠핑 밥상엔 어떤 마음들이 모여 있나요?”
나누면 나눌수록 더 즐거워지는 우리들의 캠핑 밥상 이야기

역시 캠핑하면 요리를 빼놓을 수 없지요~
나가서 해먹는거야 뭐든 다 맛있겠지만 첫 캠핑의 맛을 떠올리면 기대되는건 어쩔수 없네요.
친구들이랑 대학때 갔었던 첫 캠핑
할줄아는 요리라고는 카레 뿐이라 라면이랑 카레재료 달랑 챙겨 갔더랬죠.
솔직히 카레 별로 안좋아해서 라면 끓여먹을 생각이었는데 양조절 못해서 정말 솥 한가득 끓였던 카레에 식겁하고 너무 맛있어서 밥은 입도 안되고 그 많은 카레를 남김없이 다 먹었던 추억이있어요.
그래서 지금도 여전히 카레를 좋아해요~
그런 특별한 맛을 알게해줄 캠핑요리를 때론 평범하게 때론 특별하게 즐길수 있는 레시피를 배우고 싶어서 모으고 있는 캠핑 시리즈 책이랍니다.

이 책에서도 그냥 나열하는 내용이 아니라 묻고 답하는 대화의 형식으로 담겨있답니다.
손 안에 쏙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의 책이라 캠핑갈때 들고 다녀도 짐이 되거나 부담되지 않는 양이라는 점도 나의 캠핑 시리즈의 장점인 것 같아요.

작은 책이지만 많은 양의 레시피가 들어있어요.
파티요리, 아이들을 위한 레시피, 어른들을 위한 음료까지~
무엇보다 좋았던건 정통 요리부터 간단한 편의점 요리까지 다양하게 들어있다는 점이에요.
아직 정통 캠핑이 아닌 간단한 차박과 카크닉을 즐기는 저희 가족에게도 특별하지만 간단하게 멋부릴 수 있는 레시피가 있어서 좋았어요.
처음부터 모든걸 다 준비하고 즐기는 캠핑이 아닌 간단한 것부터 차근차근 준비해 나갈수 있어서 특별한 책이지 싶어요.
사먹는 음식과 라면이 전부였던 캠핑요리에 조금씩 조금씩 맛과 멋을 추가해 보려구요~

 

출판서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캘리그라피 - 예쁜 손글씨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캘리그라피 ㅣ 동화로 배우는 손글씨
안창우 지음 / 별글 / 2020년 12월

동화로 배우는 손글씨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캘리그라피

초보 캘리그라퍼를 위한 첫 발걸음
 

옛말에 천재는 악필이다.
그림을 잘 그리면 글씨를 못쓴다.
그런말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그말만 믿고 글씨를 못써도 딱히 보여줄 일이 없어서 신경쓰지 않았는데 부모가 되니 달라지더라구요.
아이의 글씨가 정말 못알아보겠는데 아이를 설득하고 가르치려니 내가 먼저 잘쓰고 봐야겠더라구요.

캘리그라피 책을 몇권 보기는 했는데 문장형 책의 경우는 그림그리듯 따라 그리듯 하면 되기때문에 곧잘 따라 써지지만 막상 글씨는 변화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조금 더 디테일한 글씨교정용 캘리그라피 연습용 책으로 찾은 책이에요.
 

이 책에서는 글자하나하나 연습해볼 수 있게 되어있어요.
책에 그대로 따라써도 되지만 그것도 따라쓸때 뿐이라 글씨연습용으로 패드까지 구매해서 연습중 이랍니다.
그리고 연필용 글씨와 붓펜, 캐리펜 다양한 필기구에 따른 글씨 교본이 따로 정리되어 있어요.

첫번째 문제누 글씨를 작게 작게 글씨를 쓰다보니 크게크게 연습하면 더 못난이 글씨가 되요.
아무래도 연습이 많이 많이 필요할 것 같아요.
 

뒷장에는 단어와 문장 연습용 글귀가 있어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라는 주제에 맞게 앨리스에서 나오는 단어와 문장들이에요.
글자 하나하나 연습하는 것과는 또 다른 느낌이네요.
단어로 이어지고 문장으로 이어질수록 어려워지는~
그래도 제대로 글씨 연습하는 데에는 완벽한 느낌이에요.

아이와 함께 보면 어떨까 했는데 아이가 따라하기에는 글씨가 바르기보다는 멋부린 느낌이라 어른용으로 적합한 것 같아요.
열심히 연습해서 이쁜것 좋아하는 아이에게 이쁜 글씨의 매력을 알려주고 싶어요~


 

출판서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비밀의 보석 가게 - 마석관 1

비밀의 보석 가게 마석관 1 ㅣ 비밀의 보석 가게 마석관 1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사타케 미호 그림,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20년 11월

비밀의 보석 가게
마석관 1






히로시마 레이코의 신작이 또 나왔어요!
가장 유명한 전천당을 시작으로 십년가게 그리고 혼령장수까지~
솔직히 책을 소장해도 아깝지 않은 이야기에요.
어린이 뿐만 아니라 성인이 읽기에도 재미있고 교훈적인 이야기일 뿐만아니라 글에 담긴 색감이 예뻐서요.
그런데 자꾸자꾸 책이 나오면 부담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지요.
아마 책읽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히로시마 레이코의 책이라면 달려들어 읽을거에요.
저도 책이 도착하자 아이먼저 읽고 난 후에 읽을 수 있었어요.

첫 권에서는 보석가게 마석관의 이야기가 시작되었음을 알려주며 끝나는 내용이에요.
보석에 얽힌 이야기와 함께 보석들에 대한 설명도 되어있어요.
우리가 아는 보석들의 반짝이고 값비싼 이야기가 아니라 보석의 진정한 의미를 풀어가는 이야기에요.
그리고 아직 마석관에는 들르지도 못했는데 많은 보석의 이야기가 나왔다는 점에서 놀랍기도 하고 기대되기도 해요.
내가 아는 보석이 정말 몇가지 없었구나.. 싶으면서 세상에는 아직도 신비한 것들이 많구나 하면서 작가의 지식에 더 놀라워요.
심지어 나에게 이런 놀라움을 느끼게 하는 책이 전문서적도 아닌 동화책이라니!!

마석관에 들르시면 그동안 모르던 또 다른 세상을 발견하게 되실거에요.
다음이야기에는 또 어떤 마음을 풀어놓을지 기대하게 하는 동화책 추천추천~




출판서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