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공부 A to Z - 공부 성과를 올리고 시험 불안을 줄이는
마르틴 크렝엘 지음, 염정용 옮김 / 로그아웃 / 2016년 2월
평점 :
절판


 

 

시험공부 A to Z

- 공부 성과를 올리고 시험 불안을 줄이는, Bestnote

 

시험공부에 불안이 없는 사람이 있을까요?

이제 시험에서 해방될 나이일 수 있지만 아직 도전해보고 싶은것이 가득이라 배우고 싶은 노하우이기에

책으로 만나보게 되었어요.

저의 시험준비에 대한 문제는 아무래도 뒤로 갈 수록 체력이 떨어진다는 점 같아요.

첫학기 시험에서의 성과는 좋지만 후반으로 갈 수록 예전만 못하다는 느낌이랄까.

그래서 전투력이 떨어지게 하는 심리적 요인도 작용하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문제는 벼락치기 겠지만요.

 

공부에도 전략이 필요하다고 느끼며 계획을 세우는데 제가 세우는 전략과 책에서 말하는 전략이 다르네요.

아마 저는 시험에 대한 자세부터가 틀렸는지도..

책에서 말하는 시험공부 시작의 첫 단추는 전략을 확정하기에요. 이 단계에서 시험에 맞춰진 공부전략을 확정하면

며칠동안 공부할 양을 한두시간 안에 끝낼 수 있어요. 다음 단계는 공부모드로 전환하기.

이 단계에서는 동기부여를 중요시 하는데 동기부여의 효과는 예습에 있데요. 사전지식을 준비하는 30분의 예습이

1시간의 복습보다 효과적이라는 것!

다음 단계는 글로벌 픽처 찾아보기에요. 첫번째 장애물이기도 하지요. 시험공부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서

세세한 사항에 집중하기보단 전체적인 그림을 먼저보고나면 세부사항을 공부하는데 이해를 높일 수 있다는 점.

체계화하기를 통한 이어지는 훈련에서는 연관성들을 공간적 배열로 옮겨 그림으로서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도식화하는 과정이에요. 이런 기술은 알면서도 응용하지 않게 된다는 단점이 있지만 글러벌픽처와 함께 활용한다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전략이 될 것 같아요.

말로표현하기의 머리싸움이 필요한 이유는 그것을 적용하고 전달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이에요.

부호화하기 단계의 고난도 기술단계에서는 머리속에 달 들어오지 않는 것들을 한번은 말로 저장하고 다시 한번

비주얼 코드로 저장함으로써 이중 잠금장치을 다는 기술이예요. 어려운 단어들을 나만의 부호로 기억해두면

머리에 오래 남길 수 있는 방법이에요.

압축하기를 통한 마무리 훈련에서는 가장 중요한 내용만을 단 몇쪽에 정리하는 단계에요. 이 단계를 통해

복습의 범위는 줄이되 포인트 키워드는 더 명확히 집어내주는 거에요. 다음 복습하기의 체력단련은 당연히

반복되는 트레이닝을 통한 복습, 복습, 복습.

시험장에서 상황에 맞게 행동하기에서는 평정심을 유지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전략을, 성찰하기를 통한 평가를

통해서 보안해야 할 점과 개선 된 점을 평가해보고 다음 시험의 전략을 준비하는 과정이에요.

 

우리가 아는 시험공부의 과정에서 조금 체계적이고 구체적으로 정리하는 법을 정리해 놓은 책 같아요.

누구나 알고 있지만 정리되지 않은체 그때그때 했다 안했다~ 그리고 시험이 끝난 후에 평가는 하지 않게 되지요.

아마 저게 가장 중요할지도 모르겠어요. 앞으로 준비할 시험에서 적용해봄으로써 시간대비 훙륭한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는지 확인해보는 일만 남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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