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하의 무릎 위 1~3 세트 - 전3권
유소이 지음 / 에이템포미디어 / 2018년 12월
평점 :
절판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키리스에게 ‘나도 사랑해‘라는 말로 대답을 돌려 줄 순 없었다. 역시 그런 마음이 들지 않아서. 거짓말로 위로해주고 싶지도 않다. 하지만 적어도, 그를 싫어하진 않았다. 돌멩이가 좋고 밤하늘이 좋듯 키리스 역시 그정도로 그저 좋아하는 거지만, 어쨌든 좋아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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