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시 : 황인찬, 김병조 16시 시리즈
황인찬.김병조 지음 / 안그라픽스 / 2014년 11월
평점 :
절판


이 분량에 이 가격? 문창과 학생이지만 아니 그래서 더 어이가 없다. 황인찬 구관조 씻기기를 처음 보고 반해서 새로운 책이 나온 게 기뻤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구매했다. 시도가 획기적인 것도 좋고 예술이 원래 절반은 허상이란 것도 알고 있지만 이건 진짜 너무한 거 아닌가? 표지 포함 여덟 장에 만 원? 사기당한 기분까지 든다 잘 안 알아보고 산 내 잘못도 있지만 최소한의 상식과 믿음이란 게 있지 않나? 진짜 어이가 없다. 시들은 다 좋긴 한데 진짜 분량이 너무하다. 이런 경우도 있구나.. 멘탈털리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