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 좋아해서 즐겁게 읽었어요. 명랑하고 잔망스러운 수가 까칠공을 녹이는 장면들도 좋았네요.
머리꽃밭 잔망수가 작품을 달달 로코로 만들어주네요. 크게 머리 아픈 부분 없이 가볍게 읽기 좋습니다.
마묭님 글 느낌이 물씬 나면서 필력 덕분에 몰입해서 후루룩 읽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