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관에 간 붓다 - 배트맨과 사천왕의 공통점에서 〈생각하는 사람〉과 〈반가사유상〉의 차이까지 명법 스님의 불교미학산책
명법 지음 / 나무를심는사람들 / 2014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불교예술의 이미지는 모든 강에 비친 달그림자, 어떤 이미지를 수용하는가는 자신의 가치관에 달린것이겠다. 동서양의 당대와 현재를 종횡으로 직조하며 그 의미를 탐색하는 작업이 결코 가볍지 않다. 무관심으로 바라보며 상징물이 불러일으키는 느낌에만 집중하려는 저자의 마음은 비움의 과정일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