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뇌를 키워 주는 입체왕 4 - 단면도 그리기 수학뇌를 키워 주는 입체왕 4
다카하마 마사노부 & 히라스가 노부히로 지음, 최종호 옮김, 강미선 감수 / 진선아이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수학뇌를 키워준다는 말에 뿅~

빈양이 두려워하는 단면도그리기 부분이라 뿅~

입체도형을 가지고 재미있게 다가 갈 수 있어서 뿅~

말그대로 뿅뿅뿅 이였습니다^^

 
  

 

8장의 큐브의 전개도가 책에 붙어 있답니다.

색선 큐브를 만들어야 이책을 활용할 수가 있답니다.

서로 다른 모양으로 된 전개도를 보면서 정육면체 모양의 큐브를 완성한 빈양^^

아주 집중~또 집중입니당

중간 중간 자르는 선의 점선이 너무 잘 잘려져서 떨어지는 바람에 조금 힘들어 해서

큐브만드는 것만으로 저녁시간을 보내는 바람에 활용은 다음날로 ㅠㅠ

 
  

여러 삼각형,여러 사각형, 오각형, 등변사다리꼴등 단면 카드를 만드는 것 까지

뜯는 재미에 도형공부에 대한 호기심 빵빵하게 채우고 잠자리에 든 첫날이였습니다.

8개의 큐브를 혼자 다 만들겠다고 우기는 빈양 때문에 잠잘 시간이 많이 늦어졌지만,

단면도 그리는 것도 다~하고 자겠다는 빈양을 겨우 달래서 잠자리에 들었던 첫날이였습니다.

  

 

단면도로 공간지각력을 습득하는 과정을 단계별로 활용할 수 있게 되어있더라구요

문제를 보고 입체를 상상하고, 머릿속에 단면도를 떠올려보고, 단면도를 그리고 그 모양을 기억하고, 마침내 공간지각력이 빈양의 것이 되는 그 과정이 너무 탄탄하게 구성되어 있는 것 같아요.

제대로 된 활용을 위해서 책 사용법까지 자세하게 되어 있어서 엄마표로 활용하기 GOOD!!!!

단, 큐브가 조금 더 빳빳하면 좋겠다는거~~~

오래오래 활용하고픈 엄마의 욕심이랍니다.
 

 
큐브에 단면카드를 끼우며 잘라보고 있는 빈양

아마도 도형을 저렇게 잘라본 적은 없었던 것 같네요.

자르는 각도에 따라 다른 모양의 단면도가 나올 수 있다는 생각을 엄마는 미치 몰랐네요. ㅋㅋ



 



 

단면의 모양을 찾아보고, 잘려진 입체를 점선 따라 그려보고, 입체를 똑같이 그려보고

무려 61가지나 되는 활용을 해보면서 우리 빈양이 도형을 더 가깝게 생각 할 것을 생각하니

엄마는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3학년이 된 빈양은 4권 단면도 그리기부터 만나보게 되어 조금 어려울법도 한데

1권 기초 다지기, 2권 상상력 키우기, 3권 즐거운 전개도 부터 차례대로 만나볼 기회를 줘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암튼 공간분석력을 키우기 위해 직접 손으로 만들어보고 활용 할 수 있게 되는 좋은 놀이 시간이 되어 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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