뻔한 클리셰일지도 모르지만 아는맛이 또 맛있잖아요~ 수에게 있어서 공은 구원자 그 자체에요. 그렇다고 무턱대고 집착하고 이런게 아니라 여기 공은 상식있는 찐 어른공이었어요. 수가 공 만나기전에 상황은 안타까웠지만 공 만나고 점점 세상에 나아가는 모습이 좋았어요. 수의 성장물? 같은 느낌도 받았어요! 잔잔하고 따뜻한 글이었어요! 재밌게 읽었습니다.
전개가 빠르게 진행되어서 술술 잘 읽히더라구요. 약간의 갈등이 중간중간 있기는 하지만 엄청 피폐한건 아니라서 읽기에 괜찮았어요~뒤에 외전이 더 있었으면 좋았을텐데 없어서 좀 아쉬웠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