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왜 이러나 싶었는데 보고 나니까 이해완..ㅋㅋ 망상과 오해로 시작하는데 그 과정이 어이없으면서도 코믹했어요. 재밌게 잘 봤어요
표면적으로 인싸지만 선을 그어놓고 있는 솔직하지 않은 공과 아싸지만 감정에 솔직한 수의 조합이 클래식했어요. 귀엽고 풋풋해서 좋았습니다ㅋㅋ 축제, 불꽃놀이같은 빠지면 섭섭한 에피도 나오고 청게물에 기대하는 요소가 잘 들어가 있었어요.
전체적으로 잔잔한 느낌으로 풋풋한 사랑의 감정을 그리고 있는 작품이예요. 각 캐릭터들이 갖고 있는 사연을 과하지 않게 보여주는데 그게 적절해요. 아마 작가님의 역량이 아닐까 싶은 완급 조절과 디테일.. 감정선도 좋았지만 배경 묘사가 넘 취향이라 있지도 않은 하교길 풍경에 대한 가짜 향수 자극 당했어요. 선터치와 배경 묘사가 너무 좋아요. 그리고 스크롤이 아닌 단행에서만 맛볼 수 있는 컷연출을 활용해서 그 점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