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연애, 하는 날

연애, 하는 날
최인석 지음 / 문예중앙 / 2011년 9월

｀연애하는 날｀이 아니라 ｀연애, 하는 날｀인 이유. 이 책의 매력이겠지요.

한 편 한 편

악마의 사랑 - 한국문학의새발견 001
임노월 지음, 방민호 엮음 / 향연 / 2005년 10월

스스로 신개인주의라고 하며

예술지상주의적 경향을

문학과 생활에서 실천해가고자했던

작가답게 한 편 한 편이 독특하네요.

1920년대라는 시대적 배경이 그랬다지만

문학의 다양성이 인정되었더라면

더없이 귀한 평가를 받았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