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작가님의 다른 작품을 재밌게 읽었다면이 책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너무 진지하지 않으면서 진지한 주제를 생각해볼 수 있게하는 이야기 전개가 부담 없어서 좋다.도모코 할머니도 기리코 할머니도 그냥사람 좋은 사람들.... 그 주변에도 적당히 착한 사람들에 모이는 동화같은 이야기
단지 가끔은 해결 방법을 찾기에 앞서, 개인과 이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를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이해하는 일이 더 중요할 수도 있겠다... 논리적으로 이해한 것을 가슴으로 받아들이는 일이란 얼마나 어려운 일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