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입도가 좋고 캐릭터 성격이 다 각각 살아있어서다 읽고 난 뒤로도 뚜렷하게 인상이 남았다.세간의 주목을 받는 상황에서 대처함이 서로 다른 가족의모습도 흥미로웠고, 가족간에 서로를 잘 알지 못하는 부분이 많다는걸,우리집도 이렇지 않나 생각했다.
히가자매 첫 시리즈작.미쓰다 신조 이후 좋아하는 일본 호러작가가 생겼다. 이걸 즈우노메, 시시리바보다 먼저 읽었더라면 좋았을뻔. 마코토와 고토코의 이야기를 오래오래 읽고싶다
세이디, 카밀, 마우스 책을 읽다보니 의심이 부분이 있었는데 그게 맞았다. 결말이 참 미국 스릴러물 답다 하긴 했지만..그래도 해피엔딩이라 다행이다. 두 아들과 이모젠과 쭉 행복하길.가독성이 떨어져서 영미권 책을 잘 안 읽는편인데이 책은 편하게 술술 읽어져서 별점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