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신의 대발해 9 김홍신의 대발해 10
김홍신 지음 / 아리샘 / 2007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감동의 대 서사시다.

조선의 혼을 이어받은 고구려, 망하고나니 발해가 그 뒤를 이어 우리의 혼을 이었다. 9권도 다 읽어간다. 그러나 그 다음 10권을 읽고싶지 않다. 10권에는 발해의 꺼져가는 숨소리가 있기 때문이다. 계속 9권까지만 연속되었으면 좋겠다. 그러나 전체 보았을때 더 가장 읽고 싶지 않는 것은 9권이다. 9권에서 서서히 발해가 썩어가는 냄새가 나기 때문이다. 왜 9권을 만들었는지 작가에게 원망도 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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