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처음 받아보고 깜짝 놀랐어요. 한장은 그대로인데 다음장은 세로로 반이 잘려있거든요. 마지막페이지까지 그러식으로 되어있어요. 다른책과 아주 특이하고 다른점이라고 할수있죠.그리의 배경은 매우 이국적이예요. 광장이나, 건물들 특히 둥근지붕의 건물이 많아요.제 아들은 강아지가 주인공인데 차를 더 열심히 봐요. 불도저나, 청소차, 포크레인등도 나오거든요. 줄거리는 떠돌이개가 뼈다귀를 찾는데 꼭 잃어버려요. 그런데 또 다시 찾죠. 나중에는 주인을 만나서 정착하는거예요. 그런데 뼈다귀를 찾고 잃어버리는 과정이 재미있어요. 페이지 넘기는 재미도 쏠쏠하구요.책의 분위기도 독특해요. 수채화물감으로 채색한것 같은데 화려하지않으면서 아기자기한것 같아요. 제 아들은 강아지를 워낙좋아해서 그런지 이책을 좋아하고 개는 뼈다귀를 좋아하잖아라고 말하곤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