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인 카즈키의 상황이 공감이 되고 전개가 빨라서 지루하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책을 읽고 나니 카즈키처럼 20억이 생긴다고 해도 그 돈을 지키려는 과정이 너무 험난해서 부럽다는 생각은 더 이상 들지 않네요.
그래도 결국 사랑을 얻었으니 카즈키도 의미 없는 일을 한건 아니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