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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만, 조금만 더 (100쇄 기념 특별판)
존 레이놀즈 가디너 지음, 마샤 슈얼 그림, 김경연 옮김 / 시공주니어 / 2019년 10월
평점 :
품절
정말로 노력하는 번개가 참 감동스럽고 존경스럽다.
번개가 얼마나 흥분하고 노력했으면 죽었을까.
번개를 몰던 윌리는 번개가 죽었을 때 얼마나 놀라고 슬펐을까.
윌리가 농장을 정말로 팔고 싶지 않고 돈은 없을 때
어떻게든 돈을 구해서 세금을 내겠다는 마음이 참 존경스럽다.
할아버지와 윌리가 잘 되었으면 좋겠고, 번개가 좋은 땅에 묻혔길 바란다.
마지막으로,
얼음거인 님, 양보해 주셔서 참 감사합니다.
(2020.6.14. 10살)
윌리는 번개를 안고 마지막 3미터를 걸어 결승선을 지났다. - P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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