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잔하게 흘러가던 흐름 그대로 무난한 완결이었어요.사녕이 뭔가를 막 하는 스타일은 아닌데 끝까지 변함없이 다정해서 좋았습니다.사건이 터지긴하는데 바로바로 해결해줘서 그런지 사실 긴장감은 별로 없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