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는 무조건 살아남아야 한다"를 읽고...

아빠는 무조건 살아남아야 한다 - 지금, 퇴직의 벼랑 끝에 서 있습니까?
탁계관 지음 / 라온북 / 2013년 11월

"아빠는 무조건 살아남아야 한다"를 읽고...

 

 

 

아직 아빠가 되지도 않았고 결혼도 하지 않았지만 회사를 그만두거나 먼 훗날의 일이지만 퇴직을 하게 되었을때 나의 모습이 어떨지에 대한 물음을 가끔 나 자신에게 던져 보았을 때 참 답답한 마음이 많이 들었다.

우연하게 보게된 이책이 나에게 해답을 줄 것 같아 책을 사보게 되었다.

 

 

'대책없이 퇴직하는 것이 대책이다'라는 챔터에서 대책없이 퇴직 또는 퇴사하였을 때 한 순간 큰 부담이 오겠지만 그 상황을 계기로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상황이 만들어짐으로서 또 다른 나의 모습을 찾을 수 있을 거라는 내용이 들어있다. 한마디로 퇴직을 하게 되면 자기만의 사업을 시작할 수 있는 시작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대신 성공한 사람들의 노하우를 많이 듣고 분석하여 실패하지 않는 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하다. 나도 성공에 대한 많은 노하우를 직접 듣고 나의 사업을 할 수 있는 상황을 빨리 만들고 싶어진다.

 

 

 

성공을 위해서는 일단 어떤일이건 시작하여 바닥부터 경험을 쌓고 그 어떤 일에 대한 기회를 보게되면 바닥부터 쌓은 노하우가 사업을 하는 큰 밑거름이되어 성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는 내용이 있다. 현재 내가 하고 있는 일의 기본을 알고 또한 기회가 보였을때 과감이 도전해 볼 수 있는 준비된 마음이 필요할 것 같다.

 

 

 

이 책의 전반적이 요점은 퇴직이나 퇴사를 두려워하지 말고 자신이 알고 있는 분야 또는 하고자 하는 사업의 기본을 배우고 과감히 도전했을때 자신의 사업이 성공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듯 하다. 많은 부분에서 공감이 가는 부분도 있지만 아직까지는 이 책에서 말하는 실패한 사람의 모습이 현재 나의 모습처럼 느껴진다. 그만두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라고 할까. 이제는 조금씩 나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고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는 자세를 가져야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