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144
마르그리트 뒤라스 지음, 김인환 옮김 / 민음사 / 200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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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은 사건과 시간의 순서대로 이어지지 않았다.

파편의 조각들이 하나씩 하나씩 맞추어지는 것처럼 기억의 퍼즐이 하나의 판을 만들어가는 것 같았다.
또한 문장들이 간결하고 사건을 묘사하는 데 있어 절제되고 섬세하다.

여운이 오래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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