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착! 붙는 여행영어 - 단어로 빨리 찾고 문장으로 간단히 말하는 여행영어회화 착! 붙는 외국어 시리즈
한동오 지음 / 랭기지플러스(Language Plus) / 2019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여행에 도움이 되는 표현들을 정리해서 모아놓은 책입니다. 언어라는 것이 실제적으로 쓰면서 배우는 부분이 많은데 여행은 어쩔수 없이 말을 해야 하는 상황이 지속적으로 생기기 때문에, 우리는 이 부분에 있어서 정리가 되어 있는 책이 필요하고, 이러한 책은 매우 유용합니다. 이 책과 함께 여행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존 웨슬리의 일기 세계기독교고전 3
존 웨슬리 지음, 김영운 옮김 / CH북스(크리스천다이제스트) / 2019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장로교 목사가 보고 느낀 인간 웨슬리의 삶

 

 

한국교회가 무너지고 있다는 말을 너도나도 쉽게 한다. 필자도 한국교회의 위기 앞에서 무엇을 어떻게 구하며, 소위 무너지고 있다는 한국교회를 위하여,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암울한 상황 속에서 우연한 기회로 존 웨슬리의 일기를 읽게 되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존 웨슬리의 일기는 암울한 시대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주는 책이었다. 이유인 즉은 당시 웨슬리의 삶이 영국사회의 영적인 정체기인 상황 속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하나님의 사람의 인생을 일기라는 형식으로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날 소위 목회적으로 성공했다는 목사님의 일기장이 공개된다면 사람들은 이에 대해서 어떻게 반응할까? 일기의 진정성에 대해서 관심을 가질 것이고, 자신의 사역에 대해서 냉정하게 평가하는지를 살펴보며 결과적으로 자신의 영광을 위한 글이 아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글인지를 질문할 것이다. 그리고 이 모든 질문에 흡족할 만한 방향을 가지고 있다면 그 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읽혀질 것이다. 바로 이 책이 우리의 이러한 필요를 채워주는 책이다. 그리고 소위 말하는 목회적 성공이라는 이름으로 그를 평가하기에 너무도 부족한 웨슬리의 글이라는 점이다.


이 책에서도 나타나듯이 장로교의 대표적인 사상가인 조지 휘필드와 존 웨슬리는 친구지간이다. 둘의 관계가 틀어지게 된 이유와 같은 이유(칼빈의 예정론)로 나도 웨슬리안 들의 이야기를 들으려 하지 않았고, 그 단체의 괴수(?)격인 웨슬리에 대해 알고 싶지도 알려고 하지도 않았다. 하지만, 웨슬리의 일기를 통해 본 웨슬리는 누구보다 뜨거운 복음의 사람이었고, 누구보다 진지하게 말씀을 삶으로 받아들인 사람이었다. 이러한 모든 과정을 세밀하게 기록한 이 일기를 보고 있으면 나도 모르게 그의 삶과 그의 열정에 매료된다.


누군가 이런 말을 했던가? 그리스도인은 비판받을 수 있지만, 그리스도께서는 비판 받을 만한 일을 하지 않으셨다. 우리는 웨슬리안들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신앙관, 교회정치 제도에 대해 의문을 가질 수 있지만, 웨슬리의 삶을 보면, 이 모든 것이 그리스도 안에서의 치열한 삶의 결과임을 또한 발견하게 된다. 그러한 의미에서 한국 기독교의 특별한 상황 속에서 장로교가 세상의 전부인줄 알았던 나와 같은 사람에게 웨슬리 전통은 그 시작에서부터 오늘날에 있어서까지 신학적, 그리고 신앙적인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가르쳐 준다.


이와 같은 모든 이유들을 담아 이 대가의 일기장을 훔쳐보는 기쁨과 특권을 더욱 많은 사람들이 누리길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예배, 이 땅에서 하늘을 누리다 단단한 기독교 시리즈 6
조호진 지음 / 좋은씨앗 / 2017년 10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예배에 대한 이런 저런 말들과 책들이 많은데 이 책은 간략하고 정확하게 성경이 말하는 예배에 대해 잘 설명해줍니다. 우리의 예배는 예전에서 그 뿌리를 생각하기 쉬운데, 성경이 말하는 예배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이 책을 보시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쟁과 섭리 - 아브라함부터 예루살렘 성 멸망까지, 성경과 함께 읽는 고대 중근동 전쟁사
이재호 지음 / 두란노 / 201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리스도인은 역사속의 여러 전쟁들을 어떻게 바라봐야 할것인가?


이 책의 작가가 인용한 "클라우제비츠"의 <전쟁론> 에 따르면 전쟁을 이렇게 정의합니다.

[전쟁은 나의 의지를 관철하기 위해 적에게 굴복을 강요하는 폭력행위이다.]


이 책이 이러한 표현을 직접적으로 인용하듯이 전쟁은 어떠한 이유로도 결코 그 과정이나 결과가 합리화 되기 어려운 폭력적인 요소를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성경을 볼때, 하나님께서는 어떠한 형태의 전쟁을 용인하시는 것 같은 표현(민 26:2)을 만나는 경우가 있으며, 어떠한 경우에는 하나님께서 전쟁을 직접 명령하시기도(시 18:39; 시 24:8; 사 42:25) 하신 다는 점에서 우리의 의구심을 자아냅니다.


정말 하나님께서는 전쟁을 원하시는 분이신가? 하나님께서 일으키신(?) 전쟁을 통해 죽임을 당하게 되는 사람들을 우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정말 하나님은 전쟁을 명령하시는 분이신가? 


우리의 이러한 질문 앞에서 이 책의 저자는 한국의 대부분의 교회가 인정하고 받아드리고 있는 웨스터민스터 신앙고백서의 [섭리]라는 성경적 정의를 기반으로 [전쟁]을 이해하고 해석해 가고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기준에서 이 책은 전쟁을 단순한 인간의 역사나 피해, 고통에 대한 기록으로 보기보다 먼저 [하나님의 백성에게 보여주신 하나님의 영광]으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이 책이 [하나님의 섭리] 라는 기준 아래 전쟁을 용인하거나 긍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은 아닙니다. 


이 책은 구약의 각 시대 별로 일어난 이스라엘의 여러 전쟁을 당시의 정황과 자연 환경적인 요소, 국제정서, 이스라엘 백성들의 처지 등과 같은 여러가지 요소들을 폭넓게 보여주면서, 궁극적으로 인간의 악한 죄의 본성은 하나님의 속성과 배치되는 것으로, 이에는 반드시 징계가 뒤따르며, 여러 가지 징계의 방법 중에서 전쟁은 하나님께서 사용하시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자 최후의 수단임을 보여주는 데 있습니다.


이 책은 쉽고, 재미있게 쓰여진 역사드라마와 같은 책 임과 동시에

바른 성경적 해석적 이해와  여러 역사 철학적 연구가 충실하게 이루어 진 상태에서 쓰여진 매우 의미있는 책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그러한 의미에서 이 책은 성경을 더욱 폭넓게 이해하고자 하는 평신도는 물론, 성경을 전문적으로 연구하고 가르치는 목회자나 신학생들에게도 매우 유익한 책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전쟁과 섭리 - 아브라함부터 예루살렘 성 멸망까지, 성경과 함께 읽는 고대 중근동 전쟁사
이재호 지음 / 두란노 / 2016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개혁주의 관점의 [섭리]라는 주제로 [전쟁]을 어떻게 해석하고 바라 볼것 인가! 에 대한 구체적이고 흥미로운 해석과 자료들이 넘처나는 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 4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