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에 가자 - 시골장터에서 문화유산으로
정영신 지음 / 이숲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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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에서 완주고산장까지 책을 따라 두루 돌아보았어요~팔도의 경계를 넘나들며 들려 오는 오일장의 사투리속에 내 어머니의 목소리도 들어 있는듯 하네요. 깨끗하고 깔끔한 마트에 진열된 얅팍하게 묶인 채소의 묶음과 할매가 펴놓은 난전에 두툼한 채소의 묶음에서 돈과 情의 차이를 느끼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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