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은 세상의 중심으로 키워라 - 상처 주지 않고 자존감을 높이는 훈육 기술
마츠나가 노부후미 지음, 이수경 옮김 / 21세기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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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살펴보면,


파트3으로 나눠져 있답니다.


딸의 특성,


즐기는법을 아는 딸,


모두에게 사랑받는 딸로,


키우는 방법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는대요.


자세히 살펴볼께요...^^




남자아이와 여자아이의 관찰력은,


그 내용이 크게 다릅니다.


사내아이는 움직이는 것이나,


멀리있는 것을 보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이에 반면 여자아이는,


움직임이 없는 것을 관찰하는 능력이 뛰어납니다.


여자아이는 집안에서,


많은것을 발견하고 관찰하며 체험을 합니다.


여자아이는 이런,


'아기자기한 작업'을 하면서,


관찰력을 기르고 정리하는 능력을 키우게 됩니다.


여자아이들이,


사내아이들처럼 집에 있는 시간에,


컴퓨터 게임을 하고싶어,


안달하지 않는것은,


집안에 있는 물건만으로도,


재미있게 놀 줄 아는 습성이 있기때문입니다.


친정부모님께서,


친손주, 외손주 4명을 키워주셨어요.


아이들이 여자2, 남자2명인데,


부모님이야기를 들어보면


어려서부터 놀이하는것도,


생각하는것도 확실히 성별에 따라 다른것 같아요..^^;



자녀가 어렸을때부터,


' 취미의 싹'이 될수있는 다양한것을,


경험하게 하는게 좋다고 합니다.


공부에 지쳤을때,


피아노같은 취미활동으로,


기분을 전환하고,


그뒤에 다시 공부에 몰두하면,


학습효과가 훨씬 더 높아진다고 합니다.


취미활동은,


아이가 입시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동시에 나이든 뒤에,


여생을 행복하게 보내기 위해서도,


빼놓을수 없는 중요한 요소이기도 합니다.


저희 아이들은 태권도와,


피아노 학원을 다니고 있는대요.


예체능은 초등까지만 하고,


그이후에는 학습관련 학원이야기를 많이했어요.


책을 읽으면서 제가,


' 아차~'했던 부분이 바로 이건대요.


아이가 중,고등학생이 되었을때,


공부에 지칠때,


취미가 하나쯤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하게 만드네요...^^;



가장 이상적인 노후생활은,


나이를 먹은뒤에도,


계속 사회와 관계를 맺으며,


집 안팎으로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어,


누구에게나 존경받으면서 사는것입니다.


장수의 비결은,


호기심과 감수성과 건강인대요.


기나긴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위한 기초는,


20세이전에 쌓아야 한다고합니다.


' 감수성 '이나 건강은 모두,


어린시절의 경험이 기초가 된다고 합니다.


처음에 책을 접할때,


저는 아들맘인데 딸의 육아서라,


공감이되고 내게 도움이 될까??라는,


생각을 갖고 읽어보게 되었는대요.


아이들은 성별에 따라,


생각도 행동도 많이 다르지만,


미래에 행복한 아이로 키우려면,


공부도 중요하지만,


아이들의 감수성, 호기심도,


관심을 갖고 키워줘야 하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부터 아이들의 육아방식을,


조금이라도 바꿔보도록 노력을 해야겠네요...^^


딸을 가진 엄마들이라면,


꼭 한번 이책을 읽어보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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