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검찰측의 증인

검찰측의 증인 ㅣ 애거서 크리스티 미스터리 Agatha Christie Mystery 33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최운권 옮김 / 해문출판사 / 1990년 10월

부담없이 읽을 수 있고 어떤 책을 집어도 기본 이상의 재미를 보장하는 애거서 크리스티의 책.

[100자평] 철로 된 강물처럼

철로 된 강물처럼
윌리엄 켄트 크루거 지음, 한정아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6년 4월

오랜만에 단숨에 읽어내려갈만한 책을 만났네요.
조용한 가운데 흡입력이 있는 책입니다.

[100자평] 한밤의 모험

한밤의 모험
발터 뫼어스 지음, 안영란 옮김, 귀스타브 도레 그림 / 문학동네 / 2016년 3월

평소 도레의 그림을 좋아해서 이 책을 샀는데 그의 그림이 지닌 무게에 비해 글이 지나치게 가볍고 현대적이라 균형이 맞지 않는 느낌이다.

[100자평] 파수꾼

파수꾼
하퍼 리 지음, 공진호 옮김 / 열린책들 / 2015년 7월

<앵무새 죽이기>랑 주인공이 같은 줄 몰랐네요. 하퍼 리 소설이래서 그냥 샀는데. <앵무새 죽이기>가 열번도 넘게 읽은 좋아하던 책이라 기쁘기도 하고 늙어버린 첫사랑을 만난 것처럼 실망스럽기도 하네요. 스카웃이 어른이 되다니요.ㅠㅜ

[100자평] 달은 무자비한 밤의 여왕

달은 무자비한 밤의 여왕 ㅣ 환상문학전집 10
로버트 A. 하인라인 지음, 안정희 옮김 / 황금가지 / 2009년 4월

마이크라는 사기캐릭터 덕분에 혁명이 너무 순조롭게 계획대로 진행되서 조금 지루했어요.
설정이나 발상은 매우 독특하고 재미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