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에서보다 한결 정돈된 이야기 흐름. 그에 반해 밋밋해짐 특유의 유머코드가 아쉽ㅠ_ㅠ 복잡한 유럽사를 최대한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책으로 관점에 따라 가볍게 또는 무겁게도 읽힐 수 있어서 발란스 조절을 잘 했다고 생각한다. 역사를 이야기로 형식으로 가르친다면 결코 잊히지 않을 것이라는 말 완전 공감!현재 우리나라 역사 교육은 정말이지 안타깝기 그지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