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평소에 그분이 쓰셨던 정치평론에 관한글이 아닙니다. 시집입니다. 이분이 시인이신거 모르시는분이 많을겁니다만 생업이 변호사시고 본업은 시인이시죠.50페이지에 <학문을 위하여> 이걸 온전히 이해하고 공감할 그런 진정한 지성인 가슴따뜻한 인간이 되고픕니다. 삶에 대한 진지한 성찰이 없다면 불가능 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