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매력있는 수필집이다. 아날로그 적인 삶을 즐기는 이 분의 모습이 멋있다. 소소한 즐거움에 함께 편안해질 수 있어 주말에 쉬면서 읽어보시길 권한다.
의자 하나에도 이를 만들기 위한 생각이 있는데 영국은 디자이너가 이런 생각에 대해 확실히 깊이 생각하여 간결히 표현하며 심지어 제작 과정에 대한 이해도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