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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일즈, 말부터 바꿔라 - 자꾸만 사고 싶게 만드는 궁극의 세일즈 기술!
황현진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17년 8월
평점 :
세일즈, 말부터 바꿔라
-자꾸만 사고 싶게 만드는 궁극의 세일즈 기술!
이 책은 주로 세일즈부분에서의 ‘말’에 초점을 맞췄지만. 사실 말이라는 것은 세상을 살면서 제일 중요하지 않나싶다.
사람과 사람사이에 살아가는데 제일 중요한 ‘소통’의 대부분을 말로 하기 때문이다.
저자가 쇼호스트로 일을 할때 고객에게 단순 ‘설득’을 하려했으나 결과가 좋지 않았는데 왜 그런지 생각해보다가 우연히 아이를 타이르는 부인의 모습을 관찰했는데, 부이는 딸에게 ‘설득’이 아닌 ‘설명’을 했다고 한다.
일방통행식 설득은 마음의 벽을 맞고 튕겨나가는데 소통식 설명은 스펀지처럼 잘 흡수된다는걸 깨달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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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자에게 설명을 잘하는 의사는 명의로 불린다.
학생에게 설명을 잘하는 교사는 존경을 받는다.
부하에게 설명을 잘하는 상사는 리더십을 인정받는다.
국민에게 설명을 잘하는 정부는 국민의 신뢰를 받는다.
서로에게 설명을 잘하는 부부는 다투지 않는다.
아이에게 설명을 잘하는 부모는 공감을 얻는다.
친구에게 설명을 잘하는 친구는 인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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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장이 마음에 와 닿았다.
이 책은 세일즈 화법을 논하는 책이지만 누군가를 설득하거나 설명하려 하는 부분에 대해 고민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익혀야하는 기술들이 담겨있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