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에서 일어난 원주민들의 자발적 봉기에 관한 내용으로서, 민초들은 현재 상황에 순응하며 생활하고 있을지라도 억압된 상황이 인식되면 그것이 자신의 삶을 해결하는 단초가 될 수 있으므로 더욱 치열하게 싸울 수 있다는 것을 확실히 인식시켜 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