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하는 강아지 폭시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94
인그리 돌레르.에드거 파린 돌레르 글.그림, 홍연미 옮김 / 시공주니어 / 201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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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그리 *에드거 파린 돌레르  그림* 글   /  홍연미 옮김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세계의 걸작 그림책 094 / 노래하는 강아지 폭시

 

수십년 전 미국에서 출간된 이 책은 지금도 많은 어린이들에게 즐겨 읽히고 있는 고전이라고 합니다

오랫동안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은 가장 큰 이유는 이야기의 완성도가 주는 즐거움 때문입니다

거누가 읽기전 제가 먼저 읽어 보았는데 다음내용이 궁금해질 정도로 매우 흥미로운 책이었어요

"이 책 너무 길어~48페이지 까지 있어"

거누군 며칠전 책을 읽고 다시 한번 그림으로 읽으려고 하는데 이렇게 말하는거 있죠

노래하는 강아지 폭시 하면서 책을 읽으며 노래를 부르더니 뭐가 그리 즐거운지 깔깔깔 웃고 있어요

 

 




강아지 폭시

폭시 강아지

하는 강아지

노래하는 강

지폭시

 

책제목으로 재밌게 노래부르더니 웃음보가 빵빵 터졌어요

늘 즐겁게 책읽는 거누모습~엄마를 미소짓게 만들어요

페렴끼가 있어서 주말동안 집에만 있었는데 이렇게 밝은 모습보니 정말 기분 좋았어요

 

 

여우를 닮아 폭시라는 이름을 가진 강아지 폭시의 이야기 랍니다

꼬마주인은 뼈다귀를 가지고 폭시를 놀렸지요

꼬마주인을 따라 밖으로 나왔는데 주인도 뼈다귀도 집으로 가는 길을 찾을 수가 없었어요

폭시는 완전히 길을 잃고 말았어요

흑백과 컬러 그림이 번갈아 나오는 것은 1900년대 중반에 제작비를 줄이기 위한 보편적인 방법 이라고 하네요

 

 

 

 

 

강아지 폭시는 뼈다귀를 좋아 한다며 거누가 말했어요

길 잃은 폭시는 마음씨 좋은 아저씨를 만나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냈습니다

마음씨 좋은 아저씨가 배불리 폭시를 먹이고 서커스에 파는건 아닌지 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림책을 많이 읽다보니 저도모르게 상상력이 풍부해지는 거 같아요~^^

폭시는 밤이면 꼬마 주인 생각에 눈물을 지었어요

 꼬마주인이 늘 놀렸는데도 보고 싶어 꿈까지 꾸었네요

자신을 아끼고 사랑했다는 진심만큼은 잘 알고 있었나 봅니다

강아지 폭시와 꼬마주인은 다시 만날 수 있을지 너무너무 궁금해지네요

 

 

 

"앞부분은 중요하고 꼬마주인이 강아지 폭시를 놀리는게 재밌어"

라고 거누가 말했어요

거누도 강아지 놀릴거야?라고 물었더니 거누도 놀리지 않을 거라고 대답하네요

 

 



 

책을 다 읽고 거누가 원하는 장면이 나와야 되는데~하면서 책을 펼치고 있어요

어떤 장면이 나올까요?

 






'진짜 원하는 장면이야 '

강아지 폭시가 우우우우 하면서 노래하는 장면이 원하는 장면이었다고 하네요

"에피소드 하잖아"

"노래하는 모습이 즐거워서"

강아지 폭시가 노래하는 장면이 에피소드 하다고 하는데 이런말은 어디서 들었는지 참 궁금하네요


 

그리고 마지막 장면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하네요

그 이유를 물었더니

"강아지 폭시와 꼬마주인이 만나서 행복한 장면이라 기억에 남아"

라고 대답을 하는 거누쒸~^^

거누가 생각한 행복한 장면 즐거운장면 모두모두 오래오래 기억에 남을거 같아요

 

 

 

[노래하는 강아지 폭시]를 읽고 독서감상문을 적었어요

강아지 폭시는 관중앞에서 춤을 추고 있었는데 주인이 보여 달려가 반가워 했다

강아지 폭시가 집과 주인을 잃어 버린것처럼 거누도 길을 잃어 버리면 경찰을 불러 찾아 달라고

도와달라고 말해야 겟다~라고 적었네요

길을 잃어 버리면 침착하게 대처하는 거누쒸 기특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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