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의 노래 - 2013년 제44회 동인문학상 수상작
이승우 지음 / 민음사 / 201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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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우연도 우연히 일어나지는 않는다. 운명을 만드는 것은 누군가의 욕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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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엽서 시작시인선 32
안상학 지음 / 천년의시작 / 200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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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흑 같은 밤 그대에게 가는 길 이마에 불 밝히고 달리는 것은 길을 몰라서가 아니라 멀리서 기다리는 그대에게 쓸쓸하지 말라고 내 사랑 별빛으로 먼저 보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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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주 5 - 제2부 경상, 개정판
김주영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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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사란게 알고 보면 뱀의 대가리와 그 꼬리에 불과하느니, 뱃놈이 관원의 상전일 수도 있고 관찰사를 내 수하에 둘 수도 있는게 오리무중인 세상사의 내막이다. 세상사란 또한 네년들이 입는 통속곳과 같아서 앞뒤가 없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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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주 6 - 제2부 경상, 개정판
김주영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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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변에 핀 풀포기는 한낱 이름도 없으나 가꾸어 피워놓은 이름있는 꽃보다 가뭄과 비바람에 견디기 잘하고, 이름있는 꽃은 한 번 밟히면 일어서지 못하나 이름 없는 풀포기는 밟힐수록 뿌리를 깊이 내리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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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 1 (무선) 문학동네 세계문학전집 106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백승무 옮김 / 문학동네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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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우리에겐 다른 사람을 심판 할 권리가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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