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주 6 - 제2부 경상, 개정판
김주영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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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변에 핀 풀포기는 한낱 이름도 없으나 가꾸어 피워놓은 이름있는 꽃보다 가뭄과 비바람에 견디기 잘하고, 이름있는 꽃은 한 번 밟히면 일어서지 못하나 이름 없는 풀포기는 밟힐수록 뿌리를 깊이 내리는 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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