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를 기울이면 1
곤도 요시후미 지음, 미야자키 하야오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1998년 9월
평점 :
절판


소녀와 소년 책으로 인해 서로에 대해 호감을 갖기 시작하는 그야말로 건전하고, 순수한 성장기 작품이다. 지브리라고 하면 미야자키,자연과 인간의공존 뭐 이런것 밖에 생각이 나지 않는데, 이제 내 머리속엔 미야자키보다 먼저 생각나는 작품이 이 귀를 귀울이면이 될 정도로 나한텐 정말 재밌고 예쁜 작품이었다.그러나 내 주위엔 이만화를 아는 사람이 별로 없어 안타깝다. 이 만화는 인기를 못 얻었는지... 이 만화를 특히 성장기에 있는 청소년들 한테 권하고 싶다. 그 나이때에 맞는 진로 문제라든가 이성친구 문제 뭐 이런것들을 이 작품에서는 순수하고도 꿈을 이루기위해 노력하는 주인공들을 통해 잘 나타나고 있기에,지금의 나를 한번더 돌아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주기 때문이다. 이 만화는 오락성도 있지만 교육적인면이 더 많은 작품이다. 그래서 이 만화를 한 번씩 봤으면 하는 바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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