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에 비친 역사 - 미국 헌법의 역사에서 우리 헌법의 미래를 찾다
조지형 지음 / 푸른역사 / 2007년 6월
평점 :
품절


   왜냐하면,  요즈음 하도 헌법수난, 헌법훼손, 개헌 등등하는데, 왜 그런 이야기들이 오고가는 이해하는데 쉽게 도와준다.

미국에는 헌법이 그토록 오래 존중 받고 존경받아 왔는데... 왜 우리나라에서는 놈현이 나서서 헌법을 깡그리 무시하는지 알겠다. 왜, 정말 개헌이 왜 필요한지 알겠다.

헌법이 살아있는 헌법이 아니고 썩어 뭉들어진, 깔고 뭉겨도 누구 하나 꿈쩍도 않하는 헌법이 되나니, 대통령마저 저러지. 도대체 대법원은 뭐하는 거냐. 헌법재판소는 머하는 거냐.

헌법은 역사속에서 살아서 움직여야 하는데..박제된 채로 우리헌법은 죽어있다. 

정말 헌법다운 헌법을 가지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이 책은 너무나도 쉽게 가르켜준다.

국민의 손으로 만들고, 국민의 정신과 국민의 의지가 실현되는 정치구조여야 한다. 아직도 남은 독재의 잔재를 이 책에서 주장하는 것처럼 깡끄리 없애야 한다.

그래야만, 헌법이 진정으로 헌법일 수 있다. 존경받는 헌법, 그래서 존경받는 정치권, 관료들이 되는 세상을 열어야 한다. 이 책은 그런 펀더맨탈한 주장을 하고 있어서, 넘 시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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