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번 추천하게 되는 만화. 5권으로 내용이 딱 잘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표경선 대원이 휴식을 가지며 과거 이야기가 등장하면서 시즌1을 정리하는 기분이 드는 5권입니다. 아직 안보신 분이 있다면 한번에 앞에 나온 책과 함께 읽어보면 딱 좋은 분량.
전쟁의 비극을 정면으로 그려낸 총좌의 우르나 7권으로 완결. 재능을 발휘한 전쟁에서 영웅이 되나 동시에 전쟁의 피해자도 되어 큰 상처를 가지게 된 우르나. 씁쓸하면서도 약간의 희망을 남기고 아련하게 마무리하네요. 전쟁보다 그 뒤의 남겨진 사람들의 이야기에 더 힘을 준 책입니다. 이 책을 처음 접하실 분은 참고하세요.
제목 그대로 극도로 시력이 나쁜 안경 여주인공이 어느날 안경을 잊고 나왔다면 어떻게 될까. 라는 설정에서 나온 만화. 기대보다 궁금해서 사보았는데 만족을 넘어선 당첨. 미에(여주)도 귀엽지만 코무라(남주)의 반응도 귀여워 실실 웃으며 끝까지 읽었네요. 다음권 구매 확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