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언제나 행복을 선택했다 - 프로보에서 전해온 스테파니의 희망 메시지
스테파니 닐슨 지음, 한상연 옮김 / 초록물고기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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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나는 언제나 행복을  선택했다 이 책의 원제는 Heaven is here이다.

 

3부작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1부에서는 사고전의 단란하고 행복했던 가정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스테파니가 크리스찬을 만나 결혼하게된 집안 배경까지 행복이 넘치는 이야기였다.

 

2부에서는 경비행기를 타고 사고가 나서 병원생활을 이루며 전체 분량의 절반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화상으로 인한 마음적인 고통과 육적인 고통을 다루고 있다. 하지만 가족애를 볼 수 있었다.

 

스테파니의 부모님과 형제자매들은 환하게 스테파니를 맞이하여주었고 힘이 되어주었으며 남편 크리스챤도 부상을 입었지만

 

아내가 자기때문에 이런 고통을 느끼는 것이라며 자기가 대신 짊어지고 싶어하며 극진히 아내를 더욱 사랑하고 옆에 있어준다.

 

이러한 가족의 힘으로 스테파니는 일어날 수 있었고 아이들도 맞이할 수 있어 집으로 돌아갈 수 있게 된다.

 

집으로 돌아오고부터의 이야기인 3부에서는 스테파니가 성공적인 치료를 받으며 5개월간의 병원생활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400여페이지가 넘는 많은 분량이지만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가 될정도로

 

많이 팔린 책이며 화상환자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책이라고 본다. 아니 육적으로나 영적으로나 상처입은 사람들에게도 꿈과 희망을 주는 책이라고 생각된다.

 

우리나라에서도 이지선씨도 전신화상을 입어 얼마전에 힐링캠프에서도 나왔고 책도 큰 흥행을 일으키며 화자되고 있다.

 

스테파니와 크리스챤은 인생은 신이 주신 선물이라며 늘 긍정적인 사고방식과 그들의 믿는 신앙으로 극복해 내며 예전보다

 

더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 모습을 보니 역시 역시 인생은 살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되어졌다.

 

그들의 이야기에 다시 한번 박수와 응원을 보내며 나도 지금 팔다리멀쩡한게 얼마나 감사한 일인지를 돌아보게 된다.

 

그리고 지금 내가 걱정하고 있는 것은 아무것도 아니다란 생각이 들며 주어진 일에 감사하며 긍정적으로 웃으면서 살아가야겠다.

 

천국이 여기에 있다고 생각하면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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