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행복하게 마무리 됩니다. 작화가 많이 는 것 같습니다
작화가 정말 부드럽지만 단단한 느낌이라 옛날 추억의 순정만화책이 생각납니다. 공이 참 순수해서 정화되는 느낌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