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12월에 6권이 나왔으니 정발은 또 한침을 기다려야 할겁니다. 사실 <프티미뇽> 등을 통해 어느정도 외전을 봐버린 느낌이라.. 본편이 좀 흥미가 떨어지는 것은 사실입니다. 게다가 진행도 느려서 더더욱 그렇습니다. 주다 친구인 윌의 스토리가 나오면서 서브 커플 서사까지 풀어지니 ㅋㅋ 다음권이 더더욱 안기다려진다는 생각이 들어서 아쉬웠습니다.
정발 속도가 너무 늦은 것 같습니다. 작붕 없이 한결같은 작화도 너무 좋고, 문란미인공에 깐깐하고 철벽수가 너무 좋습니다. 수가 정말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이 엄청나다는 것을 매 권을 볼 때마다 느낍니다. 이런 정치인이 있다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공은 3부에서도 참 예쁘고 아방하지만 수만 봅니다. 사건이 중간에 끊어지는 편이니 되도록 다음 권 나오시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