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씬이 상당히 좋은 것 같습니다. 몸의 대화부터 시작하기 떄문에 씬때문에라도 저는 괜찮습니다. 이 작가님 특유의 감정선은 가벼워보이는 말투와 행동에 비해 감정은 크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 작가님 불호이신분은 안맞으실 겁니다!
오메가버스물의 임출육을 상당히 보았지만 현실의 임신과 너무 흡사하게 느껴지는 부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어느순간 BL을 읽고있는 것을 깜빡할 뻔했습니다. 이 부분이 호불호가 좀 갈릴 것 같습니다.
표지가 정말 열일합니다. 수영이라는 종목에서 바라는 판타지들은 모두 들어가있어서 매우 흡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