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무명기가 나오기 전까지는 파한집이 내 최애였음.. 물론 각자의 매력이 있으므로 비교하는 건 내게 무의미함. 일단 애장판이란 말이 무색하지 않게 종이, 그러니까 속지의 퀄리티가 한눈에 봐도 좋음. 묵직하게 무게감이 느껴지고 종이도 하얌 ㅎㅎ 변색이 쉽게 되지는 않을 것 같아서 마음이 안심된다. 모두들 좋은 구매 하시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