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과 질병 한길그레이트북스 97
헨리 지거리스트 지음, 황상익 옮김 / 한길사 / 2008년 4월
평점 :
품절


나는 저자를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역자인 황상익씨의 책

재미있는 질병과 인간의 역사(?) 를 너무나 재미있게

읽었던 터라 골랐다

예상대로 번역좋고 저자의 관점인

의료의 공공성에 입각해 쓴 책이라

지금은 사라진 소련의 의료체계를 칭찬하는 일도 있지만

점차 민영화되고 있는 우리 의료의 현실,

그리고 끝내 이루지 못해 천문학적 의료비용을 치뤄야하고

선진국이라고 하면서도 의료불균형이 가장 심한 나라 미국의 현실등이

겹치면서 생각할 거리를 많이 줍니다

아주 시의적절하고 좋은 책이라 내용은 평이한 개론서수준이지만

관점이 좋아 누구에게나 추천하고 싶은 책!!!

모두 읽고 생각해보는 기회를삼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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