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 ㄹ친이라 읽으면서 약간의 죄책감을 느낄줄 알았는데 시대물에 수가 워낙 순수 그 잡채라 괜찮았어요 아버님이 다소 문란하셔서 좀 그랬는데 수에겐 더없이 다정하고 순정적이시니 믿습니다 글이 술술 읽히면서 내용에 비해선 담백한 편이예요 작가님 다른 작품도 나오면 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