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좋아하는 청게물이지만 풋풋한 느낌이 아닌 음침한 공의 맹목적인 사랑이야기가 독특해서 신선하고 재밌습니다. 막 피폐물도 청춘물도 아닌 수에 미친놈의 사랑이야기.. 짠하고 좋네요 집착공을 좋아해서 만족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