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입을 데리고 갔다 문학과지성 시인선 523
박미란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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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은 자신의 몸뚱이를 나만의 냉장고 속에 가두어 놓고, 차가움으로 자신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며 살아가고 있다. 그 안에서 빛과 사랑을 찿지만, 그것이 에고의 얼음덩어리인 줄 모른다. 진정한 사랑과 행복은 에고가 사라질 때 진리와 함께 찿아온다.
난 저녁에서 밤으로 흘러들어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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