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자평] 생각한다는 착각

생각한다는 착각 - 뇌과학과 인지심리학으로 풀어낸 마음의 재해석
닉 채터 지음, 김문주 옮김 / 웨일북 / 2021년 9월

번역 문제가 아니라 글 자체의 문제입니다.
같은 내용을 12챕터 동안 계속 반복해서 말하려니 이야기가 돌고돌 수밖에 없죠..
간추리면 분량은 1/3 이하로 줄일 수 있었을 텐데..

[100자평] 감각·착각·환각

감각·착각·환각 - 우리는 어떻게 세상을 보고 맛보는가, 증보판
최낙언 지음 / 예문당 / 2022년 2월

그야말로 미친 통찰력!
감각과 지각에 대한 본질적인 문제의식

[100자평] 평범한 나의 학원 운영 이야기

평범한 나의 학원 운영 이야기
이현주 지음 / 드림위드에스 / 2023년 5월

요즘 같이 정보가 넘쳐나는 시대에 이 가격에 이 정도 수준이라니....
타깃 독자를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로 설정하셨나봅니다.

[100자평] 환괴지대

환괴지대
이토 준지 지음 / 미우(대원씨아이) / 2021년 9월

이토 준지도 이제 단물 다 빠진 껌...
신작은 더 이상 기대 않는 걸로

[100자평] 다른 방식으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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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버거 지음, 최민 옮김 / 열화당 / 2012년 8월

대체 이 책이 왜 인기 있는지 모르겠다.
현시점에서 우리들에게 이 책이 어떤 특별한 메시지를 준다고 생각하기 힘들며, 1972년 당시라고 해도 전혀 새로울 게 없다. 이미 기존에 했던 이야기들의 어지러운 조합 정도..
그렇다고 쉽게 쓰인 것도 아니다. 논리적이고 정연하게 쓰이지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