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구절이지만 절대 가볍게만 읽을 수 없는 삶의 연륜이 느껴진다.
간결한 문장에서 언어가 춤을 추는 듯한 인상을 받았다.
오늘같이 봄비 오는 날 읽으면서 잠시 쉬어가는것도 좋겠다.
사랑을 시작하는 모든 이와 사랑 때문에 괴로워 하는 이들에게 권합니다.
쉬운책은 아니기에 아무한테나 권할 수 없는 책이지만
읽어두면 사랑이 머리로도 이해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