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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움직임에는 이유가 있다
전영 지음 / 인사이트브리즈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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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사람의 체취가 느껴진다. 모든 것들이 꿈틀거리고 있다.˝ 작가 전영은 주변인물에 대해 따스한 시선을 가지고 있다! 작가는 말캉거리는 부드러움 보다는 냉철한 듯 하면서도 따스한 연민을 담고 있다. 새삼스런 깨달음, 읽는 내내 그들의 주변인들이 바로 나이며 곧 나아가 인류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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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정한 이타주의자 - 세상을 바꾸는 건 열정이 아닌 냉정이다
윌리엄 맥어스킬 지음, 전미영 옮김 / 부키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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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적인 선행을 좀더 이성적으로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된 것은 좋았으나, 읽어갈수록 의구심이 들었다. 좋았던 대목.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번 돈을 다른 사람들이 정말 중요한 일을 하도록 돕는데 쓰는 게 가장 좋은 방법 아닐까요?˝(24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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