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놀이육아 - 놀기만 해도 사회성, 창의력, 사고력, 공감능력이 쑥쑥 자라는 마법 같은 일상의 놀이 55
황성한.황우성.황승희 지음 / 서울문화사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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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오면 아이엄마들에게 새로운 고민거리가 생기죠.

이 추운 겨울! 아이와 어떻게 하루를 보내야할까?!

특히, 미세먼지가 심한 요즈음 더더욱 나가기가 두려워져요.

키즈카페도 한계가 있고. 놀자고 이것저것 구비해놓기엔 복잡하고 돈도 많이 들고요.


겨울이 오면 아이엄마들에게 새로운 고민거리가 생기죠.

이 추운 겨울! 아이와 어떻게 하루를 보내야할까?!

특히, 미세먼지가 심한 요즈음 더더욱 나가기가 두려워져요.

키즈카페도 한계가 있고. 놀자고 이것저것 구비해놓기엔 복잡하고 돈도 많이 들고요.


정말 다양한 놀이들이 나와있죠?

이 놀이들이 실제로 될까요?

제 아이의 나이에 맞게 하나씩 해보았답니다.

결과는? 굉장히 즐거워했어요ㅎ

만들어진 어떤 장난감보다 더 집중하고 즐겁게 놀았던 것 같아요ㅎㅎ


책에서처럼 종이컵은 없고..

마침 모아놓았던 휴지심과 배달이유식 컵이 많이 있길래 해보았어요.

모아서 뭔가를 만들어줘야지 싶어서 가지고만 있던 거에요. 이렇게 활용한다는 생각은 못해봤네요..


결과는? 대만족! 이쪽저쪽 내구역, 네구역하면서 쌓기에 집중..

다양하게 쌓아보니 더 즐거워하네요ㅎ


2번째놀이!

옷걸이로 세탁기 빨래 낚시


옷걸이를 낚시대처럼 구부려

다 된 빨래를 꺼내게 하는 놀이에요.

엄마들에게는 별거 아니어 보일 수도 있겠지만,

아이들에게 즐거운 방법으로 가사일을 돕게 할 수 있을 것 같았어요.

엄마를 도와드리고, 즐겁게 놀 수도 있고!

일석이조!ㅎㅎ

그런데...저희 집은 세탁실이 비좁기도 하고,

아직 아이가 어려 이 놀이를 하기엔 힘들어보였어요.

그래서!


이 책에는 한 재료로 두 가지를 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응용편이라고 할까요ㅎㅎ

그래서 저도! 응용해보았답니다ㅋㅋ

과녁을 그려보고, 옷걸이로 과녁을 맞추어 보았답니다.

실제로는 나무막대기같은 걸 던져 놀았어요.

너무 신나하네요ㅎㅎ



세 번째로!

무게를 버티는 놀이!



종이로 이렇게 간단하게 할 놀이가 있다는 게 신기할 따름..

왜 생각을 못했을까요..ㅜㅜ

역시나 함께하면 더 즐거운 놀이를 해보았어요.

아직 무게의 개념은 익히기 어렵지만,


시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터라 시계와 비슷한 저울에 흥미를 느껴했답니다.

저울이라고 이야기해주며 놀았어요.



네번째놀이!

집밥 요리 놀이

저자는 첫째 5살, 둘째 28개월부터 집밥놀이에 참여시켰다하네요.


아이들은 주방에 정말 관심이 많죠.

무조건 못하게 할 게 아니라 위험하다는 것들을 가르쳐주면서도 올바른 사용법을 익히게 도와주는 것이 자립심도 키울 수 있는 좋은 방법이라고 되어있어요.


그래서!

저희 아이도 해보았답니다!

까꿍이는 20개월 정도부터 이미 설겆이를 하기 시작하면서 주방에 지대한 관심을 보였었죠..

(치우느라 너무 힘들었어요)

25개월부터는 '만져보고싶다, 하고싶다'라는 생각만 했었는데, 27개월인 지금은 '엄마를 도와준다'개념까지 더해져 여러가지를 만지고 싶어하고, 뿌듯해한답니다.



다섯번째 놀이!

집 안 청소 놀이

이 놀이는 정말 많은 아이들이 관심가져하는 것 같아요.

가장 손쉽게 하게 되기도 하고요.


저희 아이도 18개월 정도부턴

청소기 만지고 싶어하고 걸레질도 하고 싶어했어요.


할머니랑 버디칼도 내리고, 아빠랑 청소기도 밀고, 쓱쓱싹싹 걸레질까지~ 


이 밖에도 정말 다양한 놀이들이 있더군요ㅎ

하나하나 조금씩 해봐야겠어요ㅎ

정말 손쉽게 할 수 있는 놀이들이에요.

부모들은 조금 귀찮을 수도 있겠지만,

아이에게는 행복한 유년시절의 추억을 선사해주게 되지않을까요?

아이와 함께 즐거운 추억을 쌓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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